국화축제 노래하는 분수대 여기도 있었네? 야경이 너무 아름다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좀 늦은감이 있지 않나 걱정을 하고 갔으나 축제는 한창 무르익어있고

행사를  구경온 전국 각지에서 몰려온 사람들로 붐벼 사진 몇장 찍기도  좀 복잡했다고 할까?

좀 찍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카메라앞을 싹 스치고 지나가서 남의 작업을 방해한다

요즘 전라도 여행을 자주 하면서 느낀건데 축제하면 역시나 전라도라 할정도로

광대하고 축제에 참여하는 사람들도 많고 그많큼 볼거리를 많이 제공해주고 따뜻한 남도사람들의

넉넉한 인심 덕분이 아닌가 생각한다 언젠가도 이쪽으로 여행와서 느꼈던건데

타지에 사는 나로서는 지도하나 달랑 가져와서는여행의 목적지를 찾기란

이쪽네 사람들의 도움을 받지 않고서는 좀 곤란해서

멀리서 택시를 잡고 계신 분 께 물었다 그 분 말씀이 얼마되지 않은 거리이니 택시타고 가시면

기본요금이면 된다하시며 당신이 탈려고 잡았던 택시를 양보해 주시며 먼저 가라하신다

각박한 도시에선 느껴보지 못한 친절에 감동하고 이곳저곳에서 따뜻한 친절을 베풀어 주신 분 들 때문에

흐믓한 여행을 했던것을 떠올리며 그래도 여행하면 자꾸 이쪽을 찾게되고 가까운 지인이나 친구들한데

꼭 권하고 싶어지는데가 많다

 

 

10월7일 지금쯤은 강원도 쪽 단풍은 끝나고 점점 아래로 내려가는 시기라

이곳이 단풍이 절정이었다,오전에 도착해서 국화축제 행사장을 돌며 여기 저기 사진도 많이 담았고

또 저녁 분수대 야경을 놓칠수 없어서 우리 일행은 저녁식사후 숙소를 잡아놓고 또 야경을 담기로 하고

흘러나오는 노래와 함께 춤을추는 분수쑈 일산 호수공원이나 몇몇군데서 봤지만

여긴  노래에 맞쳐서 분수가 리듬을 타는 관경이 정말 볼만했다

 

 

 

 

 

 

 

 

 

 

 

 

 

 

행사장 익산농업기술센터

063-859-4332  http://gukhwa.iksa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