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도 보이지 않는 길에 눈이 내려 더 멀고 길어 보이는 이길이
겨울엔 이렇게 하얀색 옷을,오히려 2.3월엔 앙상한 가지에 벌거벋은 알몸을,여름엔 푸르른 녹음이 짖은 옷을
가을엔 알록달록 아름다운 단풍으로 단장하는 메타세콰이 길이 항상 보는이로 하여금 관심과 눈길을
끄는것은 아름다움에 반해서 일것이다
메타세콰이어의 아름다운 설경에 취해 다른이도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어보인다
있는 그대로의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고 남도 땅을 밟으면서 온몸으로 느껴지는 그 무엇
그 곳에는 화려하게 꾸미지 않은 그대로의 자연이 있고 너른 들과 거친 바다를
터전으로 한 독특한 문화가 있고 오랜 세월을 지켜온 역사가 있으며, 걸쭉한 사투리 한마디에서 인정을
느끼게 해주는 사람들이 있어 이곳은 겨울에 가도 항상 푸근함을 느낄수 있는곳이다.
이곳을 달려보고 싶지 않은가!!
대한민국 젊은이들이 꼭 한번은 가 보고싶어 하는 이 길이 오라고 손짓이라도 하는듯 하다
메타세콰이어길 바로 옆 대나무로 유명한 죽녹원도 꼭 들러봐야 할 곳
가보지 않고서는 알 수 없는 것들이 있으니
느그에게나 고향처럼 따뜻하게 맞이해주는 남도
그 무엇을 보든,먹든,느끼든,이곳에서의 경험이 좋은 추억이되어
삶의 풍요로음 까지도 느끼게 해줄것 같은 남도여행 으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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