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품속으로 떠나는 산책 애인과 떨리던 입맞춤을 나누고 싶어지는 길
2009.11.16 by 머 루
함라 돌담길 저 멀리 바지랑대 처럼 높은 나무에 걸려있는 까치 집 이 정겹게 이 길을 찾은이를 반기는듯 하다 도시에서는 좀처럼 볼수없는 돌로 담을 친 정겨움까지 엿볼수있고 우리에겐 아련한 향수와 함께 따뜻한 고향의 느낌마져 전해지는 이런 길이 나는 왠지 좋기만하다 돌담은 생활과 동떨어진..
국내여행/전라도 2009. 11. 16.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