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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과 음악의 만남, 그 특별한 앙상블 ”루브르에서 모차르트를 만나다”

문화예술/연예,공연전시

by 머 루 2010. 6. 22.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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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에서 모차르트를 만나다

ARTS

CONCERT

향후 10년을 바라보며,더 스톰프가 3년간 준비한 국내 최초 시즌제 프로젝트!

명화,명곡,화가,음악가를 아우르며 지식과 감동이 공존하는 명품 콘서트!

동시대를 살아가며 서로 교류하고,서로에게서 영감을 받으며 무수히 많은 명작을 남긴 예술가들의

숨겨진 뒷 이야기...

미술과 음악의 만남,그 특별한 앙상블이 함께 하는 아프츠 콘서트입니다

콘서트마스터 윤운중의 프리미엄 해설과 명곡의 명플레이,감동의 향연을 국내최초,오직 아르츠 콘서트 에서만 만나볼 수 있습니다.

 

THEME 1 화가와 음악가의 우정,그리고 사랑!

 [리스트가의 저녁식사/요제프 단 하우저/1840/유화/베를린 주립도서관]

 감성과 사랑 열정 기교가 존중되었던 비르투오조 시대로의 여행! 문화예술의 대가들 패밀리가 떳다.

 

 

 

 

 주요작품:리스트가의 저녁식사 녹색 조끼를 입은 자화상-들라크루아 쇼팽과 상드의 초상화

피가니니:바이올린 협주곡 제 2번 작품 7번 라 캄파넬라

쇼팽: 전주곡 작품28번 -15번 내림라장조"빗방울 전주곡"

아름다운 선율에 부드러우면서도 강약의 울림이 가슴속 깊이 솟구쳐 오르는 감동 빗방울 소리와도 같은 피아노곡

 

THEME 2 황제와 황제의 만남!

[나폴레옹 황제의 대관식/자크 루이 다비드/1806~1807/캔버스/루브르박물관]

<모나리자><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과 >함게 루브르 3대 회화작품 이라고 불리우는 <나폴레옹 황제의 대관식>은 자크 루이

다비드라는 화가에 의해 2년 만에 완성된 최고의 걸작이다.1804년 나폴레옹은 황제에 올라 즉위식에서 나폴레옹은 무례하게도

교황대신 황금으로 만든 월계관을 스스로 머리에 씌움으로써 교회의 권위보다 우월한 자신의 권력을 과시했다.

1804년12월2일이었다.

 

다비드는 다른 성당을 노트르담처럼 꾸미는 등 1년 동안의 준비 작업 끝에 세로6.3,폭9.8M 크기의 캔버스에 대관식을 그렸다.

처음 일년은 드로잉을 위주로 작업했다고 한다.행사에는 약 이 백명이 동원되었고 그 중에서 70여명은 실제모습으로 그려져 믿을 수 없을 만큼 정교하다.

이 작품은 프랑스 미술품 사상 가장 큰 작품이다.나폴레옹은 행사가 있은 3년 뒤인 1808년 1월 4일 이었는데 처음 이 대작을 대한 나폴레옹은

이 작품을 처음 접하곤 적이 충격을 받은 모양이었다.한 시간가량을 작품을 바라보다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이건 작품이 아닙니다.   사람이 작품 속으로 걸어 들어갈 수 있을 듯 합니다. 훌륭합니다.매우 훌륭합니다.

다비드 선생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화가는 그 후 이 작품으로 인해 프랑스 최고훈장인 레종 도뇌르 훈장을 수여 받았다.

 

 

 

 

 

THEME 3 아를의 여인으로 만나 고흐와 비제

 

                                  [아를의 밤의 카페/고갱/1888/모스크바 푸슈킨 미술관]                                  [아를의 여인/고흐/1888/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고흐가 아를에 온지 2주가 지나서 고흐와 고갱 두 화가는 밖에 나가 주로 경치를 그렸는데 어느 날 인물의 초상화를 그리기로 했다.

그 대상은 반 고흐가 아를에 처음 왔을때 묵었던 라가르 카페의 주인 지누 부인이었다.그녀는 반 고흐가 이곳에 정착 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어 고흐가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었다.이를 보고 있던 반 고흐는 방 안에서 책을 몇 권 들고 와서 한 권은 부인의 앞에 펴 놓고 나머지는 그 옆에 놓았다.

이광경을 바라본 고갱은 이맛살을 찌푸리며 못마땅한 표정을 지었고 술집 여주인을 그리는데 왜 그 옆에 책을 그것도 누더기가 된 책들을 갖다 놓는가 싶었던 것이다.

고흐는 지누 부인을 45분만에 완성한 초상화를 그려냈다.그러나 고갱은 그림을 그리지 않고 지누 부인을 스케치 한 후 그 구도만을 생각하고 있었다.

 

똑같은 모델을 놓고 같은 장소에서 그렸는데 고흐와 고갱의 그림은 완전히 다르다.

고갱은 숄의 둥근 곡선과 함께 넓은 코,완만한 눈썹,턱까지 둥그스름해서 반 고흐의 지누 부인의 뽀족한 턱과 코,각진 눈썹 등 모든 선이 날카로운 것과는 대조를 이룬다.

또한 고갱은 실존하는 인물을 무시하고 지누 부인의 초상화를 <아를의 밤의 카페>라는 제목의 그림으로 바꾸어 놓았다.지누 부인이 앉아 있는 탁자 위에는 책이

아니라 술병이 놓여있다.그것도 싸구려 압생트의 술병과 술잔이다.그녀는 카페 탁자 위에 앉아 손님들을 곁눈으로 보고있다.

부인의 뒤에는 당구대가 있고 그 뒤 벽을 따라 일렬로 앉아 있는 손님들이 보이는데 이 손님들은 반 고흐가 좋아서 모델로 삼았던

사람들이 등장하고 있다.고갱은 이 사람들을 그리면서 경멸이 깔려 있는 의도로 그린 듯한 모습이 깔려있다.

고갱이 베르나르에게 보낸 편지에 의하면 이 그림에 앉아 있는 여인들은 창녀들이라고 했다.                      

 

THEME 4 금기에의 도전 발칙한 도발

 

                                                    왼쪽 [올림피아/마네/1865/캔버스 유채/오르세 미술관]

당시 살롱에 출품된 사건은 프랑스 미술사상 최악의 스캔들이었다.살옹에 온 관람객들은 격렬한 반감을 적나라하게 표출했다.

신문,잡지 등 당시의 저널리즘은 너나없이 맹렬하게 작품을 조롱하고 거의 욕설에 가까운 적대감을 드러냈다. 천박하고 뻔뻔한 여자,배가

누런 올앵피아,고릴ㄹ라 같은 여자, 등 신문의 일일 만평까지 동원되어 이작품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오른쪽 [우르비노의 비너스/티치아노/1538/캔ㅂ스 유화/피렌체 우피치 갤러리]

오른쪽 위에 작품 티치아노의 작품에선 고혹적인 자태의 비너스가 화면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데 반해 올랭피아는 어딘지 어색한

포즈로 등장한다.화면 우측에 원작은 원근법에 기초한 공간 속에 두 시녀가 보이지만 올랭피아에 선 우측의 화면을 커튼으로 가려버렸다

마네는 언젠가 회화란 2차원 평면 위에 구성된 색 면의 집합체 라는 지극히 당연한 의견을 개진했다.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축배의 노래"

베르디의 오페라 제1막 2장에 나오는 노래로 주인공인 알프레도와 비올레타의 2중창과 합창으로 연주하는 이주 흥겹고 화려한 곡이다.

비올레타의 호화로운 살롱에서 파티가 열리고 잇을 때 알프레도는 비올레타의 권유로 손님들에게 권주하기 위해

"축배의 노래"를 부른다.

2010년 6월22일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국내 최초의  공연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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