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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그 시절 추억의 벤또(도시락),애들아 노~올자 내가 태어난곳

국내여행/제주도

by 머 루 2009. 11. 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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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억속으로

선녀와나무꾼 테마공원

여기 우리의시절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추억 의 테마공원에서

그리운 얼굴 들을 떠올리며 그 시절의 향수 속으로 빠졌던 날

 

 

나 어릴적 그리운 추억들이 모두 다 여기있네

한겨울에 석탄난로 가까이에 서로 앉으려고 애쓰던 시절

수업 시간에 발이 시려 손으로 만지며 녹이던 생각이 저절로 난다

도시락 또한 내 도시락을 가능한 아래로 놓아두고 그래도 조금이나마 따스한밥을 먹으려고

쉬는시간이면 장갑끼고 도시락 바꿔놓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그래도 그 때가 좋았단 생각에 추억을 회상해본다

 

 

떠나보자 그 시절 추억속으로

선녀와나무꾼은 우리들 마음 속 향수였지요...

 

 

 

 

 

겨울이면 겨우 아랫목에만 따스한 온기를 느끼며

이부자리 깔아놓고 방 식을새라 서로 발까락 나올새라 이불하나로

서로 잡아당기며 살아왔던 시절...그래도 그때가 왜 그리운걸까?

 

 

 

 

우리네들 오빠방이 저랬었지...그래도 나름 좀 산다는 집안이었나보다▼

 

 

 

 

 

 

 

이것이 뭘까? 이건 새 잡는 도구일까?▲

 

 

몇시간을 가지고 돌아도 다 못돌을것 같은곳을 단 몇십분만에 허겁지겁 돌아서서 나오려니

못 본것도 많고  닦종이 인형 전시관에 더 많은 이야기가 있을것 같은데

시간에 쫒겨 못보고 와서 다음에 제주에 가면 이곳을 꼭 다시가고싶다

 

 

 

 

 

 

관람을 다하고 난후에 밖의 풍경도 아기자기하게 이쁘게 잘 꾸며놓아서

조용하고 산책하기도 좋을듯 소중한 민속문화가 전시되어있는 공간으로

추억속으로 가서 내가 살아왔던 모습을 되돌아 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음

064-784-900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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