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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물길 따라 시간 여행 낙동강 칠백리 안동물길 칠십리 (하회마을)

국내여행/경상도

by 머 루 2009. 12. 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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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 하회마을은 낙동강 물이 마을을 한 바퀴 감싸고 돌아 흐르는 독특한 지형을 가지고 있는 마을로서 물 하河자에 돌 回회짜를 써서

하회라 한다.풍산류씨 동성마을로서 , 태백 황지에서 시작하여 부산까지 1300리를 흘러가는 우리나라 최대의 강줄기인 낙동강물이 유일하개 반대로 흘러 감싸

안고 있는 곳이 하회마을이다.하회마을을 한눈에 보기 위해서는 직접 마을로  들어가기 보다는 하회마을의 한 면을

차지하고 있는 부용대 에 올라서 바라본 풍경 낙동강이 하회마을을 휘감아 흐르는 모습을 한 눈에 볼수있다

하회마을을 일컬어 연화부수형이라한다 연화부수형이라 함은 물 위에 연꽃이 떠 있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으로 하회마을의 지형

자체가 물위에 연꽃이 한 송이 떠 있는 모습처럼 보여 붙여졌다

교통으로는 안동에서 하회마을운행 46번 시내버스이용

자가운전은 안동에서 예천방향으로 25km 거리(안동->송현동->풍산->풍천->하회마을)

 

 

 

 

 저 멀리 부용대에서 내려다 보던 하회마을로 들어서는

세계문화유산 등제를 위해선 하회마을 안에 상점이 있어서는 요건에 충족되지 못한다 하여

마을 들어가지 직전 입구에 몇집의 상점이 있다 주로 먹거리 파전에 동동주 한잔 할수있는

옛날로 말하면 주막 같은 집 이있어서 더 정겨워 보이고 하회탈의 고장답게 하회탈,하회인형등이

전시되어 있는 상점도 몇군데 된다 아쉽게도 비가 하루종일을 내려

이곳의 이모저모를 카메라에 다 담지 못한게 아쉬워 내년에 다시 찾아야 할것같다

 

 

낙동강이 큰 S자 모양으로 마을 주변을 휘돌아 간다. 그래서 하회(河回)라 했다. 오른편 안동시에서 흘러나와 왼 편으로 흘러간다.

수령이 600여 년 된 느티나무가 있는 곳이 마을에서 가장 높은 중심부에 해당한다.


 하회마을의 집들은 느티나무를 중심으로 강을 향해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좌향이 일정하지 않다. 한국의 다른 마을의 집들이 정남향 또는 동남향을 하고 있는 것과는 상당히 대조적인 모습이다. 또한 큰 와가(기와집)를 중심으로 주변의 초가들이 원형을 이루며 배치되어 있는 것도 특징이라 하겠다.

  하회마을에는 서민들이 놀았던 ‘하회별신굿탈놀이’와 선비들의 풍류놀이였던 ‘선유줄불놀이’가 현재까지도 전승되고 있고, 우리나라의 전통생활문화와 고건축양식을 잘 보여주는 문화유산들이 잘 보존되어 있다

 

 

 

 

 

 

 

 

 

이곳이 하회탈춤 보존회 전수관이 있어 학생들을 가리키고 관객을 위해서

탈춤을 선보이는곳이다

 

안동 하회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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