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귀도가 섬풍션경팬션 의 일부처럼 느껴지는 곳
제주여행은 개인적으로 가는 것 보다 여행사를 통해서 페케지로 가는것이 저렴했다.
현대레저의 슈퍼트리플 상품을 통해 숙박과 차량렌트와 스릴을 즐길수 있는 승마,ATV,카트레이싱을 무료로 즐길수있고 2박3일 일정에
제주올레는 물론 여러가지 여행을 할수있는 상품으로 선택했다.
팬션앞에 탁 트인 시야로 멀리 차귀도가 한눈에 들어와서 마치 섬풍경 팬션의 일부처럼 느껴졌다.
숙박하는 사람에게 2인용 자전거도 무료로 대여해줘서 이른아침에 주변 산책하는데는 그만..
팬션에 있는 자전거를 타고 용찬이 굴을 보러왔다
용찬이 굴
차귀도앞에 이동굴은 1930년대 고산리에 거주하던 좌용찬씨가 어민과 해녀들이 잡아온 생선과 전복을 수집하여 양식하던 곳이다.
친환경적으로 양식한 수산물을 일본으로 수출하면서 속칭 용찬이 굴로 부르게 되었다.
자연 그대로의 동굴을 이용한 양식업은 높은 수익으로 어민들의 삶에 큰 활력과 더불어 외화 획득은 물론 이 고장을 널리
알리는 이중의 효과를 거두었다.고산초등학교 운동장 확장에 자신의 농지를 기부한 자선가이기도 했다.
팬션앞엔 청보리가 벌써 누렇게 익어 가는중
바람에 이리저리 스러지며 몸을 맞기고 출렁이는 보리밭 사잇길로 함께간 연인과 (남편)걷고 싶어지는 충동!!!
아~감탄사가 저절로 나온다 보리의 부딛낌이 느껴짐이었다
차귀도 섬
차귀도와 주변에 용찬이굴,용수성지(김대건 기념탑),신창해안도로와 함께 저녁의 차귀도의 아름다운 낙조를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곳중에 하나
여러번의 제주여행중에 이번이 제일 기억에 남는 여행으로 꼽고싶었고 그중에 동부레저에서 탓던 승마,ATV,카트레이싱은
잊을수 없었던 추억거리로 남을것이고 또 시간상 가보지 못했던 다른 올레코스를 계획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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