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김포시 고촌으로 자전거 라이딩 갔다
농약을 전혀 쓰지 않고 농산물을 키우는 단골 할머니댁에 들렀다
고촌 들녘 한쪽에서 자그마한 하우스 농사에 갖가지 농산물을
조금씩 지어서 파시기도 하신다
할아버지와 두분이 드시면 얼마나 드시겠는가?
약간의 농산물외엔 용돈도 하실겸 파시기도 하신다고 ...
호박잎과 가지,요즘은 가을이라 가지에 씨가 없어서
무쳐먹으면 맛있을것같아 2천원어치 사서 무쳐봤다
가지를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서 찜통에 살짝쪄서는
약간 식은후에 물기를 약간 짜야 쫄깃쫄깃한게
더맛있다,양념으론 들깨 가루를 넣으면 물기가 덜하고 엉기는맛이 훨좋다
들기름약간,마늘 깨소금 굵은소금 쪽파총총썰고 고춧가루도 약간은 넣어야겠죠
이렇게 해서 약념이 잘 베이도록 살살 무쳐준후 접시에 내서 맛을보면
들기름향이 코끗에 스치며 반찬 한가지만 놓고 먹어도 밥 한공긴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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