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반찬 만들게 마땅치 않거나 뭘 먹어야 할까?
또 내 시간을 많이 빼앗기고 싶지 않을때 간단히 만들어 먹을수있는
저녁 간단 식사로 콩나물 돌솥밥을 만들어 먹기로 했다
재료는 쌀 2인분,조림용감자 7-8개,강남콩약간.콩나물300g
깨스불 한쪽엔 불려놓은쌀 2인분에 깍은 조림감자,강남콩,밤콩등을 넣고 밥을 앉힌다
또 한쪽불엔 콩나물 300g냄비에 소금약간 넣고 콩나물을 살짝 삶아낸다
단 앉힌 밥을 뜸들어 가기 직전에 콩나물을 잠깐 살짝 삶아야 아삭아삭 씹히는 밤이 살아있다
뜸이 어느정도 들었을때 삶은 콩나물을 밥위에 얹고 2분정도만 뜸들여야 콩나물이 숨이 죽지 않는다
그동안에 양념장을 만들기에 앞서 간장 100cc정도에 고추가루 반 티스푼,깨소금약간,참기름약간,
쪽파 (꼭 쪽파를 써야한다 대파는 깔끔한맛이 없고 대파 특유의 진액이 있어 맵고 질겨서 않됨)
만들어놓고
양념장을 끼얹어 가며 비벼서 먹으면 된다
어짜피 간단히 먹기로 했으니까 별다른 반찬은 필요없고
물김치가 있다면 금상첨화지만.없으면 콩나물밥하고 잘 어울리는
알타리 김치 한가지만 놓고 먹어도 한끼 간단 저녁식사로 돌솥 콩나물밥이 훌륭하다
참고로 요 알타리와 쪽파는 저히 주말농장에서 직접농사지은 무공해 야채로 담궜습니다
어때요 맛있어 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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