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천어 축제는 2010년1월9일(토)부터~1월31일(일)23일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축제
작가 이외수님이 촌장을 맡고 있는 화천 감성마을에 자리 잡고 있는 감성테마문학공원은 화천읍에서 멀지않은 광산골계곡과
복주산 약수터가 어우러져 산자수려한 경관을 형성한 상서면 다목리에 조성되고있다.독자들을 포함한
연간 2,600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단다.어찌보면 귀찮을수 있지만 선생님께선 그런 내색은 전혀
없으셨다 오히려 반겨주시고 화천의 큰 행사때 오셔서 자리를 빛내 주시고 하신다
우리들을 위해 본인의 원고지에 싸인을 직접 정성껏 해 주셨다
나도 이 기회에 한장 멋지게 받았다
건강에 좋은 술,싸고 맛있는 술의 이미지가 더해지면서. 백화점에서도
와인과 위스키에 이어 매출 3위를 기록하고 있으며,심지어 막걸리만을 별도로 판매하는 막걸리 존이 생겨났을 정도로
일본을 중심으로 한 수출 역시 엄청난 호조다,전체 수출량의 90%는 일본으로 넘어갔다고 한다.
막걸리 열풍에 발맞춰 부산의 한 대학은 막걸리 연구소를 설립했고,정부에서도 막걸리 열풍을 이어가기 위한 다양한 장려책을
내놓고 있다. 막걸리는 올해 연말에 있을 2009년 최고의 히트 상품에서도 당당히 한 자리를 차지할 전망이란다
여기 화천 막걸리 또한 그 주역인샘이다 작가 이외수 선생님의 막걸리 애찬론로 한몫했나보다
선생님께선 우리 화천 방문에 크게 환영해 주셨고 우리 동호인들에게 손수 막걸리를 따라주셨다
화천읍 중앙로일대에서 열리는 산천어 선등거리 점등식에 참석했던 우리 일행의 감사의 표시로
식당에 까지 직접 찾아주신 정갑철 군수님 일일이 악수를 청하신다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화천 사랑하심의 열정이 대단하시단걸 느꼈다
우리일행을 환영해주신 정갑철군수님과이외수선생님과 함께한 저녁만찬에 고기 뒤집을 새도 없어
고기도 더러는 태웠다답니다ㅎㅎㅎ
돼지고기 삼겹살과 목살,항정살 밖에서 추위에 떨다와서인지 부드러운 막걸리와함께한 고기맛이
그야말로 옆사람 눈치볼세없이 마냥 목으로 넘어간다
모두 국내산 고기와 재료만 쓴다는 주인장과 한컷!!깔끔하고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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