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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하고 영롱한 빛을 가진 얼음조각을 하는 현장[화천여행]

국내여행/강원도

by 머 루 2009. 12. 1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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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빙등 광장

화천읍내 단위농협뒷편 광장에

산천어축제와 겨울축제 국제네트워크로  협력을 맺은 중국 하얼빈 빙등위원회를 초빙

국내최대의 원조 빙등을 축제 기간 동안 전시한답니다

 

총천역색의 영롱한 빛이 얼음을 통해 퍼지는 색감이 참 아름다웠어요

 

 

 우리나라 다보탑도 있었구요 국보1호인 남대문도 작업을 하고 있더군요

산천어 축제 개막일날 다 전시가 될예정인듯 지금은 작품에만 몰두하고 계신분들이

눈길도 주지않았어요 실내온도가 영하 12~13도 덕분에 콧물과 재체기 동반한 감기까지

덥썩 들러붙어버렸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꼬마자동차 붕붕이도 있구요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가 날개짖을 하며

하늘로 향해 날개짓해 오를듯한 기세가 참 아름답다

 

 

 

 

마치 말이 달리는 형상을 표현한 것인데 워낙 작품이 많아서 빽빽한 공간에서 거리를 두지 못하고 찍은 관계로 짤린

사진이 더 많아서 아쉬움을 남긴채...산천어 축제 기간에 다시 간다면 이 멋진 조각품들을 하나하나

잘 찍을수 있을텐데...

 

 

 

 

 

 

평화의 상징 평화의 종 표면에 판화조각 까지도

섬세하게 파 놓아서 팽화의 댐 위에 있던 종을 그대로 옮겨다 놓은듯 정교하게 잘 만들어졌다

 

 

 

 

 

 

 

 

얼음 한가운데 형광등 불빛이 반사되서 나오는데  너무도 아름답다.

 

 참 이뻐 보인다

젊음이  당당하기 까지 해주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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