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풍의 석조 건물에 한국의 전통적인 처마양식이 가미되어있다
한국전쟁 때에 한국 성공회 최초의 교회인 성 미카엘 성당도 폭격으로 페허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인민군에 의해 조용호 신부가 납치되고 순교하는 상황까지 벌어졌었다
그후 내동에 있는 옛날 성누가병원 자리의 허름한 공간에서 주일미사를 드리다가 1952년 관할사제로 부임한
전세창 신부가 1956년 성당을 완선함.건축 당시 한국 교회 건축 양식으로 유일하게 바실리카 양식을 따른 건물이면서도 한국 고유의
맞배지붕을 본 따 기와를 얹고 한국의 전통을 살려 처마를 마감하여 창호 및 벽체 부분을 섬세하게 처리해 동서양의 아름다움을 잘
조화했다.
인천시 유형문화재 제 51호로 지정되어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인술을 베풀고 우리의 문화를 알렸던 랜디스 박사는 32세의 짧은 나이에 타계해
기념비를 세웠다 ▼
연꽃문양의 십자가
그 당시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믿던 종교인 불교를 포용하는 자세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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