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을 타고 가는 중국
월미도는 여러번 왔었지만 차이나 타운은 처음 가봤다 생각보다 범위도 크고 나름 구경거리도 많고
신기한 것 들이 너무도 많았다. 마치 한국속의 중국을 보는것 같다 실제로 한국속에 속해있는 중국이었음 싶었다
인구가 많은건 부럽지 않고 땅덩어리 크고 자원이 많은것은 중국 여행중에 항상 느끼는 것 인천시 월미도에
중국이 들어있다니 갑자기 중국이 우리나라 속 아주작은 중국이 있는것 같아 여행내내 흐믓했다 물론 착각이었지만...
한중 문화관▼
다채로운 공연,특별기획전 및 차이나타운과의 연계를 통해 언제든지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생활속의
문화 쉼터로 자리하고 있고 지식.체험.흥미를 주는 문화적 메카라한다
032-730-7860
매년 10월이면 우리나라 유일의 중국의 날 문화축제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10월에 북성동에 위치한 차이나타운과 자유공원 일대 에서 열리면서 다양한 대회와 퍼레이트
중국 전통 무술시연과 함께 대 축제도 열린다 한다
중국의 대표 주 이과수 주 단돈 천원이라니 참 싸기도 하지...
자장면 이야기▼
1884년 인천에 청국조계지가 설치되면서 중국 상인과 노동자가 많이 유입되었는데,이들을 위해
값싸고 간편한 음식으로 만들어진 것이 자장면이다. 처음에는 산둥지방의 토속면장에 고기를 볶아
손수레에 재료들을 싣고 부둣가로 나가 직접 수타면으로 만들어 팔기도 했다.
일제강점기 청관을 중심으로 번성했던 자장면은 1950년대에 화교들이 캐러멜을 첨가한
한국식 춘장을 개발함으로써 우리 입맛에 맞는 오늘날의 자장면으로 탄생 하였다
중구 북성동 원조 자장면거리▼
북성동 원조 자장면거리엔 100여년 전부터 이곳에서 뿌리 내리고 살아오거나 새로 이 곳에 터를 내린 화교들이 운영하는
중국의 멋과 맛이 물씬 풍기는 중국요리 전문점이 즐비하다
야간에 운치를 더 해준 홍등이 참 이뻣다 중국을 가장 잘 나타내준다
패루를 지나 언덕을 올라가면 중국 전통의상인 치파오를 입은 화교 상인들과 최근 복원된 중국식 근대건축물및
붉은색의 간판 홍등을 볼 수 있고 차이나타운의 대표 음식인 자장면과 공갈빵 월병 중국차도 맛볼 수있다
상점안에 한국전통 의상을 입은 인형에서 부터 중국,일본의 인형과 물품 소품들이 많았다
패루
인천 중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산동성 웨이하이시가 무상으로 기증한 3개의 패루가 차이나타운의 대표적
상징물인 패루는 마을 입구나 대로를 가로질러 세운 탑 모양의 중국식 전통대문으로 정교하고 아름다운 건축
장식과 문화예술이 하나로 융합된 상징성을 보여주며
인천속의 또 다른 작은 중국으로 초대하고 있다
이 외에 차이나타운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또 다른 볼거리도 많다
청국영사관 회의청,중국어마을 문화체험관,중국식 점포 건축물,한중원 쉼터,정국식 주택 건축물,
스카이 힐,등도 많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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