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구곡의 물 흐르는 소리에...
옛날에 신선이 이곳에 머물렀다 하여 생긴 이름이다. 근처에는 화양동구곡·문경선유동·쌍곡계곡 등의 절경지도 가까이 있는데
그쪽은 다음에 구경하기로 하고 이번여행에선 선유구곡을 내려가며 보기로했다.
선유동문 제1곡
선유동문은 신선이 노닐던 곳이라고 하며 30m 높이의 큰 바위에 구머이 뚫려 있고 바위 속은 방을 이루고 있다.
선유동문 이라 쓰인 이황의 글씨가 새겨져 있다.
경천벽 제2곡
선유동문과 마주대하고 있고 층층이 쌓여진 바위가 신선의 세계로 들어가는 하늘을 떠받고 있는 형상으로 보여졌다.
경천벽은 날카롭고 웅장하지만 선유동의 경천벽은 곡선이 부드럽고 온화한 모습이다.
돌단풍 사이로 떨어지는 작은 폭포수가 시원함을 더해주면서 차분한
마음으로 이내 승화시켜 주는듯해서 나는 물떨어짐이 좋아 한참을 쪼그리고 앉아 사진에 담았다.
선유구곡중 제 8곡에 속하며 선녀들이 달밤이면 목욕하러 내려왔었다는 곳
진달래의 자태가 수줍은 처녀의 자태처럼 곱고 아름답다.
구암
따뜻한 날씨에 무당벌레도 일광욕하러 나왔나?
한나절에 한창 사랑을 나누고 있는듯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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