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보다 훨 스릴있는 인공풀 파도타기 이집트풍의 홍천대명 오션월드

전날 비가 많이왔던 관계로 하늘에 구름이 수채화처럼 아름다운 하루

차를 타고 가는 내내 맑고깨끗한 뭉게구금이 이뻐서 감탄사 연발이었다.

기왕이면 집을나와 여행길에 들어섯으니 기분도 상쾌하고 공기도 좋고 함께하는 사람들과의

마음도 잘 맞아야 그 여행이 주는 즐거움은 배가된다.

이번여행의 컨셉은 인공풀장에서 바다의 기분을 마음껏 누려보자고 이곳 홍천 오션월드로 향했다.

짠물에서 보다 살도 덜 타고 나로선 만족한 시간이었다.

대명 비발디 파크에 짐을 풀고 점심식사는 럭셔뤼한 레스토랑 스토리 런즈에서 우아~하게 해 주셨고

이곳 물놀이를 즐기기위해 몇년만에 수영복도 한벌 마련했겠다.나도 이번만큼은 피하지 말고 물놀이를 함 즐겨보자

사실 수영복입을수 있는 몸매가 못되다 보니 번번히 물에 들어가지 않았는데 요번에 용기를 내서 일단 수영복을 사야겠다 맘먹고

거금을 들여 이것저것 마련했으니 본전을 뺄려면 옷값만큼 즐겨주는 수 밖에 없다.단데이 맘을 묶고 오션월드 입구에 도착했다.

마치 이집트 여행을 온듯 착각이 들 만큼 이집트풍의 분수대 사이로 보이는 하늘구름도 두둥실 이쁘다.

우리일행들은 여기서 단체사진 한장 남겼고 오션월드로 향했다.

 함께온 일행들이 앞질러 가고있네요~

워낙넓다보니 두루 즐겨보고 놀려면 주어진 시간이 짧았던 게지요?

이집트 룩소르 신전을 옮겨다 놓은듯하고 지붕은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입구에

건축가 I.M페이가 디자인한 신현대적인 유리 피라미드를 연상케 하기도 했다.

 

 

 

 

 수려한 경관 재미보다 안전
삼림과 호수공원 사이에 들어선 덕분에 인공의 흔적이 그다지 느껴지지 않는다.

따라서 인위적인 가상세계 대신 넓은 자연 속에서 가장 박진감 넘치는 스릴과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휴식을 동시에 맛볼 수 있다.

 

사막 위에 강렬하게 내리쬐는 태양의 에너지와 차갑게 몸을 식혀주는 시원한 오아시스의 조화다.

또한 거대한 스핑크스와 피라미드 이미지를 이용해 모든 시설물은 이집트 특유의 신비함을 강조했다.

대형 파도풀 주변은 이집트 룩소르신전을 모티브로 신전의 모습을 구현했고, 수문은 이집트를 상징하는 각 동물을 형상화했다.

 

우와~몇미터 저 앞에선 쓰나미가 밀려오는듯 하네요~

어느분은 뒷짐지고있고 또 어느분은 팔짱끼고 구경만 하고 있군요

저렇게 여유로울수가,,,그 만큼 안전하단 말인가?

만약에 바다에서 이 만큼의 파도가 높게 인다면 파도와 정면으로 맞대어 파도를 즐길수 있었을까?

인공으로 파도를 일으켜 파도를 즐기는 사람들의 환호성이 참 재밋게 여겨져서 겁많은 난 풀장 입구에서

깔짝깔짝 물만 튀기고 놀았다.함께간 동생들은 과감히 파도쪽으로 다가간다..망설임 끝에

나도 모르게 그 대열에 흡수되었다.구명조끼에 의지한체...어쩌면 젊은친구들 보다도 더..

우리 아이들이 보았더라면 뭐라했울까??? 이 글을 쓰면서 잠시 아이들 생각을 해본다..

나도 이렇게 빠져들수도 있구나,,,ㅎㅎㅎ

 

놀다 지치면 파라솔 아래서 쉬기도 하고 출출하면 돌아다니며 먹고싶은거 이것저것 사 먹어도 보고..

그래서 바다가 아닌 인공풀로 스릴있고 재밋는 파도타기 삼매경에 빠진 하루~^^

 유아들의 놀이터 물도 따뜻하고 아기들 놀기도 그만

 

 

 다이나믹 죤

자이언트 워터플렉스
가족형 워터 정글이다. 물대포·워터 스프레이·보디 슬라이드 등 동심과 모험심을 동시에 자극하는 시설이 빼곡하다.

약 2900㎡(약 900평) 면적에 22m 높이의 시설에는 300개가 넘는 인터액티브 워터 토이와 놀이기구가 갖가지 탐험과 놀거리의 기회를 제공한다.

 

 룩소르신전의 람세스2세의 동상이 더욱이 이집트풍을 자랑한다

 

 인기그굽 애프터스쿨의 가희와 유이가 이효리에 이어 2010년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광고 모델로 캐스팅된모양이다.

여기저기 모델 포스터가 많이 붙어있다.이들은 지난 5일부터 선보인 광고에서 건강한 구릿빛 피부를 드러내고

각각 파란색.빨간색 탑에 핫팬츠 차림으로 각선미를 뽐냈다.

광고 런칭 이후 네티즌들은 "신이 내린 몸매" "역시 애프터스쿨" 이라고 댓글을 올렸다 한다.

가희도 자신의 미니홈피에 사진과 소감을 올려서 가희는 광고 촬영 중 직접 찍은 사진을 올리며

첫 CF찍었어요.오션월드! 많이 놀러 가시라구요" 라는 글을 남겼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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