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해남 땅끝마을에서 친환경으로 재배한 농수산물은 무엇이있을까...
몇일전 청정해남 땅끝마을로 여행겸 견학을 다녀왔다.
첫번째로 갔던 대한민국 최첨단 초현대식 옥천농협OK Rice Center 를 방문했다.
옥천농협 조합장님이신 양용승님이 반갑게 맞이해 주시고 친환경적 고능률 공정체계를 갖춘 최첨단 쌀 가공공장
설계로 대한민국에서 차별화된 정미공장 시설의 벤치마킹으로 기존 도정공장의 개념을 뒤엎는 간결한
미래 지향적인 설계로 소비자가 보고 느낄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쌀 생산을 추구 한눈에반한쌀
의 브랜드 쌀을 생산 해 내는 과정을 친절하게 설명 해 주고 눈으로 보고왔다.
6년 연속 우수브랜드로 선정되어 전국 최초로 7년동안 (Love米 인증마크 사용)하는 쌀은
대한민국 어디에서나 만날 수 있다.
인터넷이나(해남미소),농협하나로마트,신세계E마트,에서 구입
백미가공 공정(석발기-정미기-로터리시우더-색체선별기-이물선별기-연미기-금속검출기-진동체선별기)등 여러
과정을 거쳐서 한눈에반한쌀이 생산된다.그 외에도 바다남쪽 구슬샘,첫사랑 땅끝햇쌀,위리쌀,남촌맛쌀등등이 있다.
가격은 일반쌀 보다 좀 비싸긴 해도 요즘 밥을 많이 먹는것도 아니고
기왕이면 기름지고 맛있게 먹는게 가족들 건강도 챙기고....
백두대간의 마지막에 있는 두륜산 703m
오랜만에 다시 찾은 두륜산 언제와도 내갠 좋은 곳이다.
해남의 영봉이며 여덟개의 높고 낮은 연봉으로 규모있는 산이다
경사가 완만하고 빼어난 경관을 이루며 산행코스가 험하지 않아 2~3시간이면가련봉 정상에 오를 수 있고,
두륜산 케이블카 다도해가 한눈에 조망되고 맑은 날은 제주도 한라산까지 보이고 전망대에서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는 곳도 흔치않다.
단풍나무의 새순과 바람이 합작하여 나를 반겨 손은 흔들어주네~~
연초록잎의 싱그러움에 발걸음도 가벼워 콧노래 라도 나올판
대흥사까지의 숲길과 계곡의 시원한 물 흐르는 소리가 귓전을 간지럽힌다
유선관까지의 아름다운 숲길이 반들반들 동백나무 군락과 단풍나무가 터널을 만들어준다.
유선관 (신선이 노는 집이라)는 멋진 뜻을 가진 두륜산 품안에 있는 전통 한옥여관
긴돌담이 정겹게 느껴지는 순간 저절로 발길이 옮겨진다.
1960년부터 30년간 대흥사를 찾는 신도들의 객사로 쓰였던걸 2000년 부터 지금의 쥔장이 인수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해서 음식점과 여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전라도 한정식을 1인 13000원 예전에 먹어봤고 지금은 얼마나 하는지
자세히는 모르지만 여행객들은 일부러 이 곳에와서 한정식을 한번쯤은 먹으러 온다는거,,,
1천평 부지에 12칸의 유선관 ㅁ자로 전통한옥이 잘 지어져 운치를 더해주고
뜰안에 장독이 우리 전통음식과 잘 어울어 지는듯
아마도 음식의 맛은 저 장독에서 나오지 않을까?
장독대 뒤로는 계곡이 흐르고 정자도 있어 운치가 그만이다
대흥사 내 초의 문화제 축제가 한참이었다.
1992년부터 이인회를 결성해 남자들만 결성이 되어 지금까지 유지해 오고 있으며
현장에서 녹차 만들기 체험도 해 봤다.
찻잎의 새순3~4장을 따서 250도의 온도에서 살청 즉 찻잎에 상처를 내서 세포막을 형성하는 작업,
멍석에서 찻잎을 덖어준다(즉 잎을 돌돌 말아주는 작업),
깨끗한 창호지에 널어 완전히 식힌다음 150도의 온도에서 다시 살청을하고 이를 9번 반복작업을
거쳐야 제대로된 녹차의 완성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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