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행>어슬렁어슬렁 걸어서 본 전주한옥마을에서 1박2일체험여행

 

어슬렁 어슬렁 걸어서 본 전주한옥마을에서 1박2일체험여행

 예향의 도시 전주로 가 봅니다.

우선 전주하면 한옥마을과 전주비빔밥이 젤로 먼저 떠오르죠

전주에서 제일 잘하는 비빔밥집을 물어서 찾아갔지요~

 

전주에 왔으면 유명하다는 비빔밥을 안먹고 갈수는 없었겠죠?

한국을 대표하는 비빔밥 맛이 오랜전통을 가지고 전 세계에 비빔밥을 알리는 곳 이랍니다.

2012.10.25~28일까지 전주비빔밥축제가 있다는군요

맛깔난 음식하면 단연 전라도 음식을 꼽죠? 그렇다 보니 다른 음식축제(한국음식관광축제,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도 많네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일단 여행지를 정하고 떠나기전 제일먼저 체크 하는게 잠자리와 먹거리 아닐까요?

잠 자리도 기왕이면 저렴하면서 편하고 좋아야 하고  맛있는음식 특별한맛을 찾아 먹기도 해야하고 여행도 재밋어야 하고

이번여행에 가장 특별했던건 전주한옥마을에서의 한옥체험이죠

 

 색다른 풍경으로 다가온 전주한옥마을에의 시간은 또 다른 경험을 하게 되는곳이죠

마음에 풍요로움을 가득 채워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여행객들이 전주한옥마을을 많이 찾는이유

옛것을 바라보며 진한 향수를 느낄수 있어서가 아닐까...

 

 

 ▲▼전주덕진공원입니다

비빔밥을 먹고 나오면서 잠깐 들렀는데 기대 이상으로 아름답고 좋았어요

 

 

 

 

2004년2월 고 노무현대통령께서 234명분의 화합의 전주비빔밥 이벤트를 하셨다 하네요~

 

 

시원스런 물 줄기와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진 음악분수가 있는 호반공원이며

드넓은 연못은 7월초 활짝 핀 홍련과 백련으로 연꽃 바다가 된다는데 아직

시기가 일러서 그냥 상상만 해 봤습니다,,,,7월에 간다면 호반에 활짝핀 연꽃을 만날 수 있겠죠?

063-239-2607로 문의 덕진공원

 

 

오죽烏竹입니다

까마귀처럼 검다해서 까마귀 오짜를 써서 오죽이라 하지요~

친정아버님 이십니다 전국여행을 시켜드리겠노라고 모시고 왔음이죠 힘드실텐데

아주 잘 따라 다시십니다 그래도 마음 한구석은 짠한느낌은 어쩔 수없나봅니다

 

 

 

 

 

동락원

얕트막하게 빛장을 치는 대문이 정겹기 까지하며

어릴쩍 시골 외할머니댁에 놀러 온것처럼 포근하게

감싸안아 주는것같은 편안하고 서정적인 분위기에 푹 빠져드 느낌
오랜만에 반들반들한  요깔고 한식이불을덥고 아주편안하게 잘 자고 일어나 아침밥상까지

차려주시고 식후에 따뜻한 차 한잔을 들고 동락원 툇마루에 걸터앉아 함께한 일행과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며 시간들을 함께하는것 여유로워 지기까지 하다는걸 몸소 느낄 수 있는 아침이었다

 

 

 

 

  

 

 

 

 

 

 오목대에서 내려다본 전체 전경이 한눈에 쏘옥 들어옵니다.

 

 한옥

전주에 오면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고즈넉한 분위기의

한옥마을과 넓게 모여앉은 한옥생활의 넉넉함과 과학적 공간배치의 지혜가 담겨있습니다.

 

 

 오목대 와 당산나무

오목대 탐방로에 우뚝선 500년된 느티나무는

전주한옥마을의 안녕과 주민의 무병 장수를 지켜온 당나무

매년 당산제가 이 곳에서 열린답니다.

최근에는 전주한옥마을 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소망하며 이 곳을 찾고있답니다.

 

 

 

 

 숙소(동락원)에 여장을 풀고 어슬렁어슬렁 야간까지 돌아보기

전통찾집을 비롯한 막걸리집 우리의 것들을 한눈에 다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1박2일을 함께했던 여행자

돌담길을 어슬렁 어슬렁 여유롭게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전북여행을 더 보시려면↓

군산속 테마가있는 공간 이야기  http://blog.daum.net/tomato6300/393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