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일산 호수공원의 아름다운 설경속으로

국내여행/서울,경기,인천,

by 머 루 2010. 1. 2. 16:48

본문

 

이곳이 봄이되면 아름다운 벗꽃들로 치장될 아름다운 도심속의 공원이다

조형물로 양쪽에 둘러서있는 중심 앞쪽에 바로 호수공원의 음악분수다

겨울이라 꽁꽁얼어붙어 있지만 봄이되명 이곳 역시도 형형색깔을 뿜으며 아름다운 노래소리와

리듬에 맞추어 분수쑈를 해서 관중을 끌어모으는 한 장소가 되며 쉼터가 되어준다

벌써부터 봄이 기다려짐이다 하지만 눈이 내린 설경속의 호수공원도 참 아름답게 보인다

고요함과 한적함이 나를 반기는듯 이 설경속으로 푹 빠져든다

 

 

일기예보도 빛나가버려 갑자기 눈을 맞이한 시민들이 미끄러 질새라 종종걸음으로 우산을 받쳐들고

제각기 갈길이 바쁜듯이 보여졌다 그중에 일부분은 호수공원쪽으로 설경을 보러가는듯했고

또 다른 몇사람은 눈속을 연인과 함께 걷고싶어 나온듯한 사람도 여럿 보인다

 

 

 

우리집 앞 중앙공원의 동상이 눈을 맞고 항상 제 자리를 지켜준다

중앙공원의 네거리 중심에 위치한곳 일산은 공원과 녹지 조성이 참 잘되어 있어

일산에 오게 된것도 그 이유중 하나다 항상 사계절이 깨끗하고 계절에 따라

쉴 자리를 제공해 준다

 모자 동상이 버티고 있다

 

이곳도 여름이면 바닦에서 뿜어져 올라오는 분수에 아이들이 물을 맞으며 물 장난을 하던 모습이 그려지는곳이다

 한적하기만한 노래하는 분수대  이곳도 날이 풀리면 롤러스케이트 타는 사람도 있고 자전거로 이곳을 돌기도 하고

항상 사람들이 제일 많이 붐비는곳...

 

 

 

 

이곳이 호수공원인데 물이 꽁꽁얼어 호수인지 무엇인지 분간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거울애 피엇던 억새만이 흔적을

남겨둔채로 겨울을 맞이했다 저 호수 물 아래엔 1m 가 다 되는 잉어들로 꽉차있는데 겨울엔 그 잉어들은

어디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나 궁금해 지기도 했다

 

 

 추위를 잘 견디라고 옷을 입혀놓은 벗꽃나무들이  색다르게 느껴진다

나무들도 동장군을 이기기엔 역부족인가보다 또 봄이 찾아오면 흰꽃으로 관객을 사로잡으며 자태를 뽐내겠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 추천 버튼도 꼭 눌러주시고 추위도 조심하세요~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