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바람과 추위가 함께 동반했던 날에 내린 눈을 따라 발길을 돌린곳
저멀리 방송국 mbc송신탑이 보이고 그옆 오른쪽이 m타워 오피스텔이다
야경이 참 아름다워 추위도 모른체 카메라에 담느라 여념이 없었던 나
결국 집에 들어오자말자 쌍화탕 한병과 콘택600백 한알을 먹어주고 추위를 못이겨
이불을 뒤집어썼던 시간과 날들...
호수가 꽁꽁얼어 마치 스케이트장을 방불케한다
스케이트 타면 안될까?
장항동 호수공원을 건너는 다리위해 눈으로 인해 차들이 많이 밀려있음이
멀리서도 한눈에 보인다 운전 하는 사람은 눈이 싫기 마련이겠지?
임자잃은 벤치가 쓸쓸히 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저 빈의자에 도장이로 찍고올걸...
눈이내려 주인을 잃은 벤치가 나란히 슬픔을 간직한채 앉아있다
눈이 내리는것을 보고 카메라 둘러메고 나온 시간이 3시간을 훌쩍 넘었는데도
눈과함께 행복한 시간이기에 집에 들어가기가 싫어었던 순간들이다
mbc일산 방송국 주변이 불야성 처럼 환하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 추천 버튼도 꼭 눌러주시고 추위도 조심하세요~
서울빛축제 미디어와 빛의 마술사 故 백남준의 프랙탈 거북선 (0) | 2010.01.12 |
---|---|
눈 내리는 일산 호수공원의 야경에 취해 추운줄도 모르고 찰칵찰칵 (0) | 2010.01.07 |
일산 호수공원의 아름다운 설경속으로 (0) | 2010.01.02 |
함박눈이 펑펑 쏟아지던 날 청둥오리의 외출 (0) | 2010.01.02 |
이쁜 헤이리 예술인 마을 의 모든것 (0) | 2009.11.24 |